20일.. 음력 6월 4일은.. 울 구여운 딸랑구.. 나연이 두번째 생일이랍니다..
이 무더위에 낳느라고.. 얼매나 고생했는지..
하지만.. 낳아놓구 보니.. 못생긴 딸랑구지만..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제법 말두 잘하구.. 반항까지 하는 딸이지만.. 넘넘 사랑스럽답니다..
제오빠가 가지구..노는 건 다..제 차지여야하는 울 딸.. 얄밉다가두..삐죽거리는 입만 보면.. 어쩔수 없이 웃음이 난답니다..
일하는 엄마땜시 생일두..놀이방에서 맞을 울 딸에게 넘 미안하네여..
울 딸.. 두번째 생일 무지 무지 마니 추카해주세여..
그리고 하나더 울 작은 올케 언니 생일두..낼이랍니다..
울 딸 낳는다구.. 생일날 울 아들 보느라구.. 고생했는데..
제대로 고맙단 말두 못했네여..
못난 시누이때문에.. 맘고생두..했는데..
암튼.. 울 올케언니두..생일 마니마니 추카해 주세여..^^
감솨..
올케 언니 전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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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번 018-623-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