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 안녕하세요♥
저는 근영여고 3학년 이현미라고 합니다 .
오늘은(14일) 저희 엄마의 45번째 생신입니다 .
고 3이라고 화만내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
곧 군대가는 오빠때문에 요즘들어 엄마께서 많이 우울해 하시는것 같아요 .
엄마께서 아침마다 차동님의 라디오를 즐겨 듣고 계세요 .
차동님께서 저희 엄마 생신 축하해 주시면, 엄마 기분이 한결 나아질꺼예요 .
막내딸 현미가 생신 축하드리고 ,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
[ 꽃다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 ㅠ 고 3이라서 ,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엄마
생 신선물을 준비하지 못햇답니다 ,ㅠ 부탁드려요 !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동남삼정 @ 2동 3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