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할려구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저의 남편이 김차동씨 팬이라 잘알고 있답니다 한번도 방송에 사연을 내 보낸 적이 없었는데 초등학교 동창이 mbc 여성시대 진행을 맞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글 올리는 것을 알게 됐답니다. 7월 14일(수요일)은 저의 38번째 생일입니다. 벌써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 항상 생일날 만 돌아오면 이상하게 남편하고 시간이 안맞더라구요 저의 신랑은 역에 근무를 해서 하루 일하고 하루 쉰답니다. 꼭 안쉬는 날 제 생일이 걸려 거의 자축을 하는 편이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신랑이 근무하는 날이 제 생일이라 무척 아쉽습니다. 흑흑~ 하지만 전날에 축하를 해주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다른가족들은 여행도 잘 다니는데 우리 가족은 거의 못간답니다 남들 여행다니는 때가 우리 신랑이 가장 바쁜때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경기도에 있는 역에 근무하는데 한번도 빼지않고 출퇴근을 하기때문에 피곤해서 어디 가자고도 못합니다 신랑이 몸 상태봐서 좀 안피곤한 날은 밖에 나가자고 하죠.. 출퇴근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다른집 남편들 같았으면 아마 주말에 한번 아니면 한달에 한두번정도 왔다 갔다 할까요.. 여성시대로 사연 띄울까 하다가 동창이라 뭐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신랑이 좋아하는 김차동씨 한테 메세지 보냅니다. 우리 신랑 대신해서 7월 14일은 제 생일 축하 해 주세요 그리고 신청곡은 가수이름이 긴가민가해서~ 제목이 (I love) more than i can't say 어쩌고 저쩌고~ 자장 좋아하는 노래인데도 잘 모르는 것을 보면 안좋아하나 하지마시고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노래예요. 이번 한주도 수고 하시구요 많이 많이 사랑받으세요~ 양송자 010-7305-9418 사연올릴땐 주소를 남겨야 한다고 해서 전주시 덕진구 인후2가 1562-9번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