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하는 수지니입니다...
익산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거든요...
너무 일찍 출근하는 바람에 전 못 듣지만
아마 오빠는 듣고 있을 거예요...
출근할 때마다 오빠가 데려다 주곤 했는데...
아마 오늘도 아침에 오빠가 데려다 줄거예요...
늘 미안하고 고마운 오빠가
오늘 시험을 본대요...
잘 보라고...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
늘 미안했거든요...
아마 오빠는 차동아찌 목소리 듣고 있을 거예요..
전 7시까지 출근하느라 못 듣구요...
7시에서 8시 사이에 들려주세요...
시험 잘 보라고... 힘내라고...
고마웠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요^^
오빠의 이름은 김용훈입니다...
신청곡은 김형중의 그녀가 웃잖아 입니다
요즘 오빠가 즐겨 부르더라구요...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