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

안녕하세요. 항상 바쁜 일상에 쫓기며 살다가...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참..요 아래에..저와 이름이 같은 분이 계시네요.. 순간 저도 놀랐어요..ㅋ 그분과 구분하기 위해 군산대 학생이라고 썼습니다..^^ 오늘은 저의23번째 맞는 생일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누군가로부터 축하 받고 싶고 또 큰 선물을 기대했던 생일이었는데.. 올해엔 그런 축하를 받기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 저를 낳으시기까지 열달 동안 땀을 뻘뻘 흘리시며 고생하셨을 저희 어머니께... 그리고 이렇게 23년 동안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주신 아버지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를 낳은 날이 돌아오면..그러니깐 오늘 같은날... 어머니들은 몸이 쑤시고 편찮으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엄마가 되지 않아서 그 고통을 잘은 몰라요. 하지만 저를 낳기 위해 어머니께서 얼마나 고생하셨을지..그 노고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부모님의 사랑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부모님께 항상 받기만 하고 또 속상하게 해드렸던 막내딸이었지만 좀 더 성숙하고 믿음직한 딸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 합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주소 : 전북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11-2 성명 : 최미경 신청곡 : 멈추지 말아요(이현우) 연락처 : 010-2394-669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