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나왔어요!!!

송천동 주공 아파트에 사는 형님이 애를 낳으셨어요. 당뇨와 노산이라는 이유로 수술날짜를 잡아서 낳으셨는데 너무 힘드셨을것 같아요. 더운데 몸조리도 잘하라고 전해주세요. 어제 입원수속 밟는다고 병원에 따라가 보았는데 저까지 불안해 지더라구요. 큰일을 해내신 우리 형님을 위해서 좋은곡 부탁드려요. 사람들이 산모보다는 아이한테 관심을 더 많이 가져서 형님이 우울해 하실지 몰라요.그러니까 우리 형님만을 위한 힘나는 곡을 틀어주세요. 제가 김차동님께 내는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