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날짜는 2004년 7월4일 일요일 8시30분에서9시 사이에 해주세요-
날씨가 어제 만해도 푹푹 찌더니 오늘 새벽엔 장마비가 저를 깨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씨...열렬한 FM모닝쇼 왕팬 입니다.항상 잘 듣고 있답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닌 우리 아빠 이야기를 올리려 합니다.
56세라는 나이로 우리 아버진 10년 넘게 새벽4시30분이면 모든이가 거의 단잠을 꿈
꾸고 있을 이 시간에 아빠와 엄마는 비가 오나 눈이오나 일어 나셔서 새벽에 열리
는 새벽 시장(재래시장) 문을 열어 놓은십니다.이시간에 남보다 일찍 일어나셔서 3
자매 모두를 대학에 보내주었지요.그런데 그런 건강하고 활기 차시던 아빠가 해마
다 아프신곳이 하나둘 늘어나 이제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한숨을 내쉽니다.더군다
나 요즘은 사람들은 대형마트로만 몰리다보니 아빠가 일하는 재래시장은 너무도
힘들기만 하답니다.장사도 안되고 몸과 마음은 아프기만 하고 가까이 부모님 곁에
있지만 평생 부모님께 사랑만 받으며 자랐지만 정작 부모님이 힘들어할때 자식들
은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하는것 같습니다.그런 아빠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모
닝쇼를 두드립니다.작년 생일에 사연신청을 했는데 방송이 되진않아서 조금 속이
상했답니다.이번에 꼭 방송해주세여..
멋있는 김차동씨 목소리 들으시면 아빠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랍니다.
아빠는 태어나서 방송엔 한번도 아빠 이름이 나오신적이 없거든요..
신나는 김차동씨 목소리로 이 말 꼭 방송 해주세요
-56번째 맞이하시는 문 영 채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 항상 건강하고 힘내세요.이번 엔 드디어 방송탔어요..
엄마 유정례여사와 아빠 문영채사장님 화이팅!화이팅!
우경,우진,우택,우희,저희 4남매 엄마 아빠 사랑하고 이렇게 저희 길러 주신것 감사드려요
항상 종은 방송 보내주시는 모닝쇼에게 감사드립니다.
*방송과 더불어 꽃배달 받으시면 너무 아빠가 좋아해서 눈물 많은 아빠 감동 먹을거예요.
선물꼭 부탁드립니다.
선물주소지: 김제시 요촌동113-19번지
선물전화: 063-547-6335(아빠집)아빠핸드폰011-651-6335
신청자 문우진 전화:063-544-0010 핸드폰010-3036-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