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향숙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제 사연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솔직히 2~3번 정도 사연을 올리기도 했었는데, 방송타기는 모닝쇼가 처음이거든요. 아침에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비가 많이 와서 택시를 타고 갔으지도 모른다고 하셨었던 거 기억나시나요? 그 부분 들으면서 혼자 미소지었답니다. ^^ 오늘도 걸어서 갔거든요. 맨발에 샌들신고 물 첨벙첨벙하면서 걸어가는데 기분 괜찮던걸요? 앞으로 계속 라디오를 듣고 있으니까요,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또 무슨 일 있으면 사연 올릴께요. ^^ ** 제가 신승훈오빠 팬인데요, 오늘 아침에 노래 제목과 노래가 일치하지 않음을 저는 전주만 듣고 알 수 있었답니다. 뭐 그러실 수도 있지요~. 근데. 원래 틀어주시려고 했던 노래 다음에라도 꼭 틀어주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 좋아하는 곡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