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에게 24시간 밝은 빛과 따스함을 주기위해 원자력발전소에서 야간근무
(08시 퇴근)를 마치고 집을 향하여 가는 차안에서 김차동님의 방송을 듣는 애청자입니다
오늘은 그녀와의 외출이 있는 날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곽영희입니다
저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오랜만의 가족외출이어서 인지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저도 일상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서로 아끼며 살았왔던 날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다짐했던 일들을 다시금
다짐해보는 뜻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차동님 이런날을 위하여 "유리상자 - 좋은날"을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세요
퇴근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