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초등급식소에서 조리와 위생을 맏아 일하구 있는 위생원입니다...몇년 전부터 생각하던걸 이제야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되네요...
요즘.....많이 덥죠???? 거기다 비까지 내리니......찌는듯한 날씨에 습도까지 높아 급식소 일이 많이 힘들어지구 있습니다...... 그래두 웃으며 일할수 있는건 학생들이 맛있게 먹구 잘먹었습니다!!!잊지 않고 가는 아이들.... 배식대 앞에서 안녕하세요 큰소리로 인사하는 아이들.....보람을 느끼며 일하구 있습니다... 너무너무 예쁜 흥왕초등학교 아이들.....여름인지라 더욱이 위생에 신경쓰시며 일하시는 우리 여사님들...... 더워두 밭에서 일하는것보다 논에서 모 때우는것보단 낫다시며 일하시는 여사님들.... 제가 직장생활에 즐겁게 할수있게 해주시는 분들 이랍니다.....
모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급식소에서 더운날씨에 일하시는 분들께 힘내시라구 전해주세요....
(조리 한참 할때 조리실에 있으면 정말 상상초월 덥거든요....땀이 줄줄....선풍기 바람은 미적지근.....찜질방은 저리가라.....)
흥왕초등학교 교직원 선생님들 지금 즐거운 맘으로 출근하실거에요... 안전 운전 하시라구 전해주세요...
김차동씨.... 언제 저희학교 함 놀러오세요....
학교가 넘 예쁘 답니다...
(김차동 모닝쇼를 들으며 출근을 시작한지 9년이 지났습니다.... 전 19살에 초등학교 교육공무원이란 말에 대학도 야간을 다니며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지 횟수로 10년이 됐구요...벌써 제 나이가29살이니...... 첨엔 양파도 하나 못까서 눈물 흘리구 그랬었는데..지금은 칼질에 달인이 됐습니다..ㅋㅋㅋ
항상 좋은말씀들...감사하구요 좋은노래...출근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출근시간....7시40분에서 8시20분.... 방송해주실건가요????
익산시 용동면 흥왕초등학교....행정실 김영희
28일 월요일 출근길에........들려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