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 안녕하세요.
내일(토)은 내 늦동이 조카(처형아들) 돌이랍니다. 축하해주세요..
이조카가 작년에 태어났을 때 너무 예뻐서 나도 한번 시도하여(주책)
늦동이를 낳아 볼까도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고향 어른들이 내 얼굴을 보더니
다음 또 아들아라는 관상논리에 그만 접었습니다.
어제 저희 집에 놀러온 그 조카가 재롱 떠는 모습을 보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아장아장 막 한발을 내딛으려고 하고 우둔한 발음으로 짝짝꿍짝짝궁...
넘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김차동씨, 축하음악과 선물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감사(ㅋㅋㅋㅋ)
*전주시 송천동2가 송천주공아파트 108동 702호(011-689-6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