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국립 군산대학교, 국책사업 NURI 전북지역 최다 선정

국립군산대학교, [NURI 사업] 최고의 성과 거둬 - 전북지역 최다 사업단 선정, 최대 지원금 확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이하 NURI사업)의 최종선정결과를 6월 16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했다. 전북지역에서는 군산대학교가 5개 사업단(기계·자동차산업 기술교육 혁신사업, IT기반 임베디드시스템 응용기술인력 양성사업, 텔레메틱스 전문인력양성사업, 천연염료(옻나무)·니트디자인 인력양성, 건설교육혁신의 선도적 모델 구축 및 수·해양건설기술 강화사업)이 선정되어 군산대학교가 지역대학으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가 3개 사업단 전북대가 2개 사업단의 선정되었으며, 전주대, 예원대는 각각 1개 사업단의 선정되었다. 국비지원금액에서 전북지역 년간 배정액 173억4천만원 중 군산대학교가 연 45억1천만원(26%)으로 5년간 225억5천만원(45.1억×5년)을 지원받아 전북지역 대학에서 단연 최대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군산대학교는 향후 5년간 국비 225억5천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대응자금 39억5백만원 등 총사업비 264억5천5백만원으로 NURI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향후 군산대학교 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NURI 사업이란▼지방대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책 사업. 정부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2008년까지 1조4200억원을 지원한다. 지방대가 단독으로 사업단을 만들거나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사업단을 만들어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정부는 신청한 사업단 중 일부를 선정해 지원한다. 국립 군산대학교 총 5개. 국립 전북대학교 총 2개. 원광대학교 총 3개. 전주대학교 총 1개. 예원대학교 총 1개. -------------------------------------------------------------------------- [전북도민일보 2004/6/17] 군산대, 서해안 중심 상아탑으로 거듭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임해정)가 21세기 서해안 중심 상아탑으로 거듭 날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 발표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이하 NURI사업)’에서 대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날 군산대학교는 도내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5개 사업단(기계·자동차산업 기술교육 혁신사업, IT기반 임베디드시스템 응용기술인력 양성사업, 텔레메틱스 전문인력양성사업, 천연염료(옻나무)·니트디자인 인력양성, 건설교육혁신의 선도적 모델 구축 및 수·해양건설기술 강화사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  또한 이 사업 선정에 따라 5년간 해마다 45억1천만원씩 총 225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엄청난 혜택을 누리게 됐다.  특히 군산대학교가 연간 지원받는 사업비는 도내 대학권에 배정된 173억4천만원 중 26%에 해당되는 것으로 타 대학(교)의 추종을 불허한다.  군산대학교는 또 국가지원 사업비와는 별도로 지방자치단체 대응자금 39억500만원의 지원이 뒤따르는 겹경사를 맞는 등 학교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총장은 “교수와 직원, 학생들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학교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domin.co.kr --------------------------------------------------------------------- '누리[NURI]' 무더기 탈락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의 최종 심사결과에서 도내 대학들이 무더기로 탈락해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이번 선정은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대학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공급을 주된 목표로 삼고있어 탈락한 대학들의 구조조정을 위한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며 심각한 후유증이 예고되고 있다. 김종순 기자 jskim@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