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동이형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하루를 상쾌하게 해주는 깨동이형의 목소리를 들은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서른을 훌쩍 넘겨버린 지금까지 변함없는 방송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저희 연인을 위해서 기념일 마다 다양한 선물로 기쁘게 해주신 덕분에 만난지 8년이 되었는데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도 깨동이형의 힘을 빌리고자 합니다.
2004년 6월 18일은 그녀의 스물여덟번째 생일입니다. 만난지 3000일이 되는 주이기도 하죠. 예전에 어떤 분의 사연에서 만난지 3000일이 되었다는 사연을 듣고 어떻게 저렇게 오래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어느새 저희도 3000일이 되어버렸네요. 항상 말로만 행복하게 해준다며 지금까지 힘들게만 했던 저에게 오랜시간을 함께 해주고 힘들었던 나날을 행복하게만 해주던 그녀의 생일을 많이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사랑한다고도 전해주시구요.
나 : 오동훈(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학교실)
그녀: 이윤하(이마트 전주점 매장2층 LG화장품)
* 조금 늦었지만 꼭 6월 18일 방송해 주세요. 부타케여
* 그리고 꽃바구니 주시면 오후 3시에서 9시 사이에 배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외식권 등도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ㅋㅋㅋㅋ
* 깨동이형 개인적으로 정말 고맙습니다. 어렵고 힘들때마다 깨동이형이 있어서 저희 벌써 8년 만났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꼭 쐬주한잔 모시겠습니다. 그럼 사연 소개 잘 부탁드리고요 선물도 푸짐하게 주시면 더욱 고맙ㅋㅋㅋㅋ
* 6월 18일 꼭 방송해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