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어제저녁
유난히 시끌시끌 요란한 사이랜소리....
아파트 단지 안에서 난리 범석나는 소리가 들렸다.
남편은 소방차소리라며 바깥으로 달려나갔다.
6-7대의 소방차소리가 아파트에 울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곳에서도 연기나 불꽃은 없었다.
아저씨들은 급하게 무전을 치시며 허탈해 했다.
아파트라는 밀집지역에서 화제는 대형화재가 될 수 있다며
한 참을 다시 보고 또 보고 정말 대단하신분들 이셨다.
다행이라고 하시면서 돌아가셨지만...
다른곳에 화재가 났으며....
생각하기도 싫다.
장난전화 좀 하지마세요
다른 곳에 가야할 많은 차들이. 급한 일이 있을 지도 모르는 곳에서
이 장난 전화 한통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장난 전화하신분은 벌금을 많이 물겠지만. 생명은 물을 수가 없습니다.
! 익산시 어양동 부영1차 108동103호 !
방용철 018-630-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