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함열에 있는 아름다운 학교 함열여고에 재직중인 교사입니다. 이학교에 근무한지가 올해로 5년째가 되어갑니다. 저는 학교에서 무용을 가르치고 있어서 특별활동도 무용부를 담당하고 있는데 저희 무용부 아이들이 해마다 2번씩 저에게 이벤트를 합니다. 한번은 스승의 날하고 한번은 제 생일날에요 강당 가득 촛불을 켜놓고 편지를 읽어주기도 하고, 저희집에 몰래와서 미역국을 끓여 놓기도 하고, 교무실부터 무용실까지 꽃이며 선물들을 숨겨 보물찾기를 하게 하기도 하고요. 어떤 이벤트를 해도 항상 감동적이어서 저도 아이들도 모두 울고는 합니다. 이번주와 다음주. 아주 중요한 대회가 있어요. 오랬동안 준비했고, 그 땀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해주세요 상못타도 괜찮다고, 무대에서 정말 혼신을 다해서 추는 모습만으로도 만족한다고요 방송은 화요일(15일) 아침이나 수요일(16)일 아침에 보내주셨으면 좋겠구요 아이들과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상품권 보내주세요 제가 너무 염치가 좋은것 같지만 항상 고생하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상품권 받고 기뻐하고 싶어요 (사진 촬영권보내주시면 아이들하고 다같이 예쁘고 환한 모습으로 사진 찍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