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화요일 엄마의 50번째 생신입니다.
한정자 여사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3남매 키워주시느라 자신에게 소홀하시고
우리는 옷한벌을 사입어도 어머니께는 옷한벌 선물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없는 형편에도 자식들이 멀리서 내려온다고 하면 이것 저것 장만해서 먹이고서는
너희들이나 와야 우리가 이렇게 먹는다. 하십니다.
어머니 아버지 단 두분이서 사시는데 그 맛있는 반찬하나 못해드시고
자식들이나 내려와야 잘 차려먹는다고하니 눈물이 핑 돕니다.
회사가 잘 되면 엄마,아빠 이것 저것 해준다고 말만 많이 했지 한번도 실천해본적 없는 딸 그저 그말만 들어도 웃으시는 엄마. 아빠..
엄마의 50번째 생일 결코 평생에 기억남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엄마 사랑합니다.
전북 부안군 동진면 안성리 2구 744
신진하 (016-9631-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