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동 오빠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올려요. 방송 잘 듣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낼이 제 여동생 생일이어서요.
벌써 25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동생 수연이 생일 축하하고 싶어서요.
특별히 선물 할게 없어서 이렇게 깨동오빠한테 부탁드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지금 저의 아빠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거든요.
건강하시던 분이 병원에 누워계시니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좋은 결과가 나와서 병원에서 나오셨으면 해요.
아빠가 아프니까 저의 집이 정말 웃음이 없어진 것 같아서 속상해요.
깨동 오빠가 울아빠한테 용기 잃지 말고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빨리 건강하신 모습 보고 싶다구요.....
그리고 여동생 수연이 생일도 언니가 무지하게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구요.
아빠가 아프셔서 생일상이나 차릴지 모르겠네요.
그럼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구요~~!!
깨동 오빠! 부탁이 있는데....
아빠가 퇴원하는날 저의 가족끼리 사진을 찍고 싶은데요.
좋은 선물 하나 해주시면 안될까요?**^.^** ^=^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2가 889-7 호반리젠시빌 105동 1303호 김 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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