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 안녕하세요. 70~80년대 그룹사운드 출신들이 다시 뭉쳤대요.
바로 6월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한다고 하네요.
토요일이라 한번 꼭 가고 싶은데,
김차동씨도 추억을 생각해서 가보고싶겠죠(?)
해방이후 트롯과 통키타 가수들이 구사해온정형된 음악의 틀으깨고
혜성과 같이 나타난 젊은 대학생 그룹사운드들,
새로운 음악의 형식을 시도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 날의 서태지,god, 윤도현, 김경호 기타등등 탄생한 거라
생각합니다.
김차동씨, 제안합니다.
다시 뭉쳐 공연을 하려는 이들을 위해 힘주면 어떨까요.
이번주 가끔 그들의 노래를 들려주시면 어떨까요?(제 제안이 무례하지않나요?)
샌드페블즈,블렉텍트라,산울림(김창완), 송골매(구창모), 들국화(전인권), 김수철과 작은거인, 건아들, 옥슨 80, 이명훈과 휘버스, 라이너스, 등등의 노래를..
한 곡이라도 꼭 들려주실거죠.(ㅎㅎㅎ)
김차동의 FM모닝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