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두아들

차동 오라버니 안녕하세요.6월5일 꼭 방송해 주시라 믿습니다.아침7시부터8시까지는 우리 가족 모두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시집가기 전부터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기억이 틀린건지 중학교 시절 친정아버님이 검은 카세트를 사주실때부터 라디오 방송을 듣기는 했는데 사연은 처음으로 띄워봅니다.무던하지요.그만큼 마음이 무거워 우리가족 단합대회 이벤트로 이길을 택했습니다아무튼,지금은 초둥학교의 사춘기인 4학년 아들과 중학교 사춘기인 2학년 아들의 엄마가 되어 있습니다.아침이면 언제나 경쾌한 목소리로 저희집의 아침 기상나팔소리가 되어 하루를 시작합니다. 부쩍 커버린 아들들이 겪는 사춘기를 보고 있노라면 편한 마음을 갖고 시작한 대화는 어느덧 언성이 높아져 속이 상하고 아이들 대로 상처 받고 .이 시기를 잘 보내 주길 마음 속으로 기도 할 뿐입니다. 6월5일 내일이면 친정아버님의 49제입니다.그립습니다. 일남육년을 어떻게 키우셨는지.친정어머님 건강하시라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들들 사랑하고 우리신랑 사랑한다고 큰소리로 말하고 싶습 니다 우리 가족 화이팅!! 연락처 063 852 7282 익산시 송학동 82-52 011 658 7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