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초등학교 친구 생일입니다

전주문화방송의 FM모닝쇼 김차동 아나운서님과 제작하시는 모든분 ! 무더운 날들 고생 하십니다. 들녁은 푸르름으로 옷을 바꿔입었네요. 예전의 시골의 풍경인 모내기는 없어지고 이앙기소리 트랙터 소리만 무심쿤요. 밤하늘을 볼라치면 밖에서 들려오는 개구리들의 합창소리..... 그소리와 하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익산의 삼성초등학교를 1977년 2월에 졸업하였으니까 세월이 겁나게 많이 흘렀습니다. 그사이 내리는 눈과 패여가는 주름살 나오는 배는 어찌할 수가 없고요 세월의 무심함만은 탓하네요 저는 익산의 원예농협에 근무하는 판매과장 소용섭 입니다. 지금 삼성초등학교 제28회 삼성회 재무이사을 맡고 있습니다. 오는 6월 5일이 초등학교 친구 황등에 사는 한영미 친구의 41회 생일입니다. 5월 27일에 황등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뒷정리를 하느라 무지 힘이 드나 봅니다. 그 친구의 생일인데 김차동 아나운서님 ! 생일축하 말씀을 전해주십시요... 아참 ! 삼성초등학교 제 28회 삼성회 임시총회도 6월 5일 오후 8시에 합니다. 아무쪼록 무더운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신청곡 : 거북이의 왜이래 2004년 6월 3일 익산시 인화동 1가 132-110 원예농협 판매과장 소용섭 016-684-1498 한영미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018-240-2524 858-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