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첫 발령을 받은 새내기교사 입니다. 학교가 남원이라 전주와 남원을 오가면서 아침에 듣는 김차동의 FM모닝쇼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도 듣고, 생활 영어도 배우고 이미지 메이킹도 배우고 학교 회식때 실력 발휘 할 수 있도록 트롯트 가요도 들려주시고 이래저래 저에게는 참 좋은 방송입니다. ㅎㅎ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저의 신청곡이 나온다면 출근길이 더 신날 거 같아서 제가 꼭 듣고 싶은 김동률과 이소은의 욕심쟁이 신청합니다. 함께 듣고 싶은 사람은 언제나 저의 옆자리를 따뜻하게 채워주고 있는 저의 남자친구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애들가르치랴, 대학원 논문 준비하랴 너무 바쁜 남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이 음악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