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 5월 15일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동갑내기인 우리는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결혼전 친구처럼 애인처럼 지내다 보니 호칭때문에 어른들께 가끔 꾸중도 듣고 했죠.. 지금은 조금씩 고쳐가고 있지만요.. 3일은 우리가 만난지 200일이 되는 날이에요. 특별한 기념일 없이 결혼을 하고 보니 기다려 지더군요. 남편을 위해 어떤 기쁨을 줄까 며 칠부터 고민을 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두사람 지금처럼 재미있게 알콩달콩 열심히 함께 사랑하며 살거에요 . 많이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이병우 와 김진희 결혼에 와주신 많은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병우씨!! 사랑해.. 저녁에 맛있는 요리 해줄께.... 추신: 8시 10분쯤 방송해 주세요.. 출근길에 들을수 있게. 연락처: 010-5600-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