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사연입니다.(SOS...)

요즘 들어 비가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 또.. 비 소식이 있으니 말입니다. 차동 오라버니 안녕하세요? 29일은 생각만 하면 가슴이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아껴주시는 저희 엄마 생신입니다. 작년에 아빠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생신이라서 저희 가족들은 이번 엄마 생신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사실 고민이 참 많아요.. 특히나 이번 생신은 저희 엄마 환갑이시거든요....ㅠ.ㅠ 다른집들을 보면 환갑잔치를 하다고 하는데... 아직 저희 가족들은 아빠를 떠나 보낸 슬픔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채 지내고 있거든요... 제 생각에 엄마가 좋아하실 어떤 이벤트를 곰곰히 생각하다 차동 오라버니의 멋진 목소리로 축하사연을 들으면 좋을듯 싶어 사연 올립니다. 오늘 아침엔 제가 맛있는 미역국 끓여서 식구들하고 식사를 하고...그리고 음.... (아빠의 빈자리가 있어서 슬프겠지만 ...) 거기에 어울릴만한 축하 사연과 음악,,,그리고 멋진 꽃바구니가 있음 더 좋겠죠? 사실, 저희 엄마가 꽃을 유난히 좋아하세요. 그래서 차동 오라버니께 SOS.....청합니다. 꽃바구니 보내주심 정말 감사 하겠는데.... 보내주실거죠? 잉~~~~ 그리고 신청곡도 있어요... 수없이 듣고 또 들었건만.....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는노랜데 저희 아빠가 좋아 하셨던 그리고 저희 엄마가 좋아하시는 노래... "얼굴" 신청합니다, 꼭들려주세요.., 그리고 또 부탁있어요.. 사연 소개는 7시 40분정도 해주심 정말 감사! 감사!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남양황제 아파트 1동 202호 이 수 미 (019-652-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