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옥 추카해주세요!!!!!!!!

신랑 노태환과 저 최지숙의 2세가 생겼답니다. 결혼3년차가 된 저희는 1년전 기억하기도 너무너무 힘든일이 있었습니다. 9개월을 함께했던 아이와 갑작스런 이별을 하고...... 어렵게 어렵게 얻은 지금의 아이와의 만남이 그래서 더욱더 반갑고 기쁘답니다. 그때 너무나 큰 사랑을 보여준 신랑에게 고맙고 사랑합니다. 신랑이 없었다면 어떻게 지금의 행복을 느낄수 있을지요? 7~8년을 일방적으로 쫒아(?)다닌끝에 결혼한 저희랍니다. 그만큼 뚝심있는 신랑의 사랑을 믿고 또하나의 가족을 맞아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저희 새식구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 참, 저희 부부 출근시간이 8:30~9:00입니다. 쿨의 '아로하' 가 저희부부 지정곡인데 들려주실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