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같은 남편 생일 깜박했어요.

언제나 활기찬 차동씨 안녕하세요? 저는 김제에 살고있는 지연 영화 엄마예요. 지난5월19일이 저희 하늘같은 우리 남편 생일날이었는데 제가 조그만 옷가게를 하고있거든요? 18일날 서울 옷하러 가느라고 결혼 19년만에 처음으로 남편 생일을 잃어버렸어요. 다음날 와서 남편 얼굴을 보는데 차마 미안해서볼수가 없더군요. 지금까지도 그일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남편한테 미안하더라구요 저의 실수를 만회할수 있는 기회를 늦게나마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신랑 좋아하는 노래하나 꼭좀 들려주세요????? 왁스 관계 들려주세요. 저희신랑은 전주 중부서 교통지도계에 근무하고 있거든요? 멋있게 생긴 차동씨 꼭꼭 부탁 드려요. 5월31일날 월요일에 보내주세요. 제가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나마줄어들수있게 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차동씨 화이팅!!!! 제 전화번호는 016_280_825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