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같고 친형님 같이 따뜻한분의 생일을 축하 드립니다.

전주도 많은 발전으로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 70%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사실 IMF로 인해 많은분들이 고통과 번민의 세월을 보넸겠지만, 저역시 온실에서 자란 화초처럼 아무런 걱정없이 회사생활 하다가 갑자기 시리고 서러운 찬바람을 맞아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다가 지금의 스승 같고 친형님 같이 따뜻한 인정의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님을 만나 우선은 시리고 거센 찬바람을 막기는 했으나, 생산공장에서 몇십년을 보내온 제가 공동주택 관리업무는 완전초보라 처음에는 기술이 모자라고, 갖가지 민원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벅차할때에 따뜻한 차를 권하며, 쉬어가며 일하라고 하시면서 어깨를 도닥거려 주실땐 가슴으로 진한 눈물을 많이 흘렸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이력이 붙어 이젠 일하는 재미를 찿을수 있었고, 갖가지 민원도 웃으며 넘길 여유도 생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이 아니었다면 또한번의 좌절을 맛보고 어느곳을 헤매고 있을지 모를일 입니다. 하지만 못내 쑥스러워 제대로 감사 한번 표현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어색하고 쑥스러움에 넘길려다 그분 몰래 사연을 올려 축하 드리고 싶습니다. 물질로 많은것을 받아서보다 곁에서 지켜보며,격려와 칭찬으로 삶에 용기를 주신 평화동 현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이신 김천호님께 56회 생신을 축하해 주십시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가요 "사랑으로"(가수 이름은 모릅니다)를 신청해 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주 소 :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2가 336-6 평화 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연락처 : 227-3380 이상진 : 017 - 644 -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