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내일이면 스승의 날인데
너무나 고맙고 자랑하고 싶은 선생님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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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어 선생님 얼굴도 상면하기전에 저희 아들은 가출해서
결석생으로 선생님과 인사했답니다.
이런 아들이 이젠 선생님 반에서 1등하는 모범생이되었구요.
몇번의 가출로 결석을 수없이 했건만 매한번 들지않고 인내하시며
기다려주신 선생님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생각은 가득하지만
변변히 성의표시 한번 못했는데 이렇게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그런 선생님의 성함은
익산에 있는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6반
윤창현 선생님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김차동씨! 염치없는 부탁인데요.
이렇게 고마운 선생님께 꽃바구 선물 할수 있을까요?
신청곡: 한스밴드의 '선생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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