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에게 힘을 주세요~~

저희 가족은 8명이랍니다.. 아빠와 엄마 그리구 육남매.. 그런데 얼마전에 엄마께서 10년 넘게 꾸려오시던 미용실을 그만 두셨어요.. 그 미용실은 아빠께서 정년퇴임하시고 살림을 이끌기 위해서 엄마가 하시던거거든요.. 근데 이제 엄마께서 심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이 드시다구 얼마전에 그만두셨어요 이제 여유도 가지고 놀러도 다니시고 그러고 싶다구요... 그래서그런지 어버이날 집에 갔는데 엄마 얼굴이 참 편안해 보이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우리 아빠, 엄마께 이제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그리고 14일이 로즈데이잖아요..저희 엄마 꽃 선물 좋아하시거든요^^ 저번에도 제가 장미50송이를 해드렸는데 무지 좋아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꽃을 잘못 말려서 다 썩는 바람에 엄마께서 좀 속상해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께 꽃선물 해주실수 있나요?? 해주시면 정말 좋을텐데^^; 그리구 저희 오빠하고 사귄지 400일이 넘었거든요.. 요즘 둘다 대학 4학년이어서 짜증두 많이 나고 그래서 좀 안좋은데요.. 앞으로 잘 지낼수 있을 거라는 희망의 메세지 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감기 조심하세요^^ 전북 부안군 동진면 동전540번지 김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