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을 항상 편안하게.....그리고 빠른쾌유를....

항상 출근하는 버스안에서 이 방송을 듣게되요...방송을 빌어서 친정엄마에게 힘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얼마전에 위암수술을 하신 친정엄마(74세)가 수술은 잘되서 퇴원을 하셨었는데 수술후유증으로 병원에 다시 입원을 하셨어요. 몸이 않좋고 마음데로 드시질 못하니까 많이 힘들어하세요....무엇보다도 엄마의 마음이 약해지셔서 더욱더 걱정입니다. 며칠전에는 많이 아프셔서인지 눈가에 눈물이 고이면서 "몸이 귀찮다,수술을 괜히 했나보다,그냥 살다가 죽을걸...." 라고 얘기하셔서 저희 형제(2남3녀)들은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속상해서 엄마앞에서 저희는 눈물바람을 하기도 했답니다...주위에서도 그러는데 위암수술환자는 음식조절을 잘해야되고 중요한건 마음가짐이래요.....자꾸 약해지시는 엄마에게 희망을 주고싶어요...."엄마 저희를 생각해서라도 조금씩 식사도 하시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라고.....방송으로나마 빠른쾌유와 용기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염치없지만 희망에 꽃바구니를 보내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구요..... * 입원하신병원: 군산의료원 724호 (환자명: 송옥분) * 주소: 전북 군산시 장미동 46-2(하나은행 군산지점3층) 한국감정원 군산지점내 * 연락처: 011-684-1323 (회사:063-446-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