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때문에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제가 지금까지도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 3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기간이기도 하지요... 그런 그녀가 내 마음을 잘 헤아려 주질 않습니다...ㅠㅠ 왜냐면 그녀와 관련된 미안하면서 두번 죽이는 일이였지요... 남이 제 글을 읽으면 참 나쁜 사람이구나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3년전 일입니다... 그때가(20살) 전 그녀를 알기전에 그녀친구와 사귀었습니다... 거의 2달 정도 되었을꺼예요 사귀는 동안 술자리에서 그녀를 처음 본것이었습니다... 정말이지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이렇게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여기 이자리에 세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귀는 여친을 뒤로하고 그녀와 더욱 친해지려 말을 많이 걸고, 연락도 많이 걸게 되었습니다... 그런 순간 여친이 약간에 눈치를 챈것 같더군요... 일주일 후에 연락이 없어서 헤어졌구나 했죠... 한편으로 잘됐다 그녀를 이제 자유로이 좋아할수 있겠구나 했지만, 또 한편으론 정말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죽일놈이죠...ㅠㅠ 그때 제가 회사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젊은나이에 회사 생활을 하는거라 힘들면서도 괜히 젊은인생 헛되게 사는것이 아닌가라는 생 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힘들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은 황지숙<--- 이라는 여자 랍니다... 정말이지 그녀만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듯이 보고싶어요... 이런 제 마음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이쁜여자가 지나가도 눈에 안차고, 그녀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정말 보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미쳤다고, 아직 철없는 사랑에 불장난이라고 해도 상관없어요... 지금은 그녀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글을 그녀가 볼수만 있었으면 합니다... 좋아한다는 말은 했으나 전에 사귀었던 얘와 친구라는 것 때문에 절 거절하더군요... 그냥 오빠동생사이 로 하자는 그녀말... 무시하고 싶어요... 정말이지 >>> 황 지 숙 <<< 진심으로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 저는 전주시 송천동 사는 최 주 환<---- 이라구 합니다... 처음이라서, 너무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지금 택한곳이 여기네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