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항상 이 말 한마디에 울군 하시죠

5.8일 어버이 날.. 중3때 공부도 안하고 속도 많이 썩여 드렸습니다.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이제 점차 적응을 해나가고 있는 그런 시점 이죠 몇달동안 학교에 학원이다 피곤해서 투정도 많이 부렸습니다. 그걸 아시는 어머니께서는 제 투정도 말없이 받아주곤 하셨죠 학교에서 편지를 쓰는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 전해 드리지도 못했네요 방송 나가면 그때 편지 드리고 학교로 갈 생각 입니다 ^-^ 학원이 시내쪽에 있어서 카네이션을 길거리에서 많이 팔더군요 하루가 지나면 금방 시드는 꽃보단 이게 더 좋을꺼 같아 이렇게 사연을 올렸습니다. 중학교때 속 썩인 만큼 고등학교때 열심히 하고 싶네요~ ^-^ 그리고 언제나 간단하지만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이죠.. 사랑 한다는 말.. 어머니의 사랑에 1/3도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 말 밖엔 표현할 말이 없는거 같네요.. 그럼 깨동아찌! 작가 언니분들.. 오늘 하루도 무엇 한가지 정도는 이루워내는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