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Kim, 안녕하세요!! 내일은 어버이날, 들어도 불러봐도 가슴이 찡하는 어머니, 아버지. 우리 한번 진심으로 소리쳐 다시 한번 불러보면 어떨까요?
어~~~~머~~~~니! 아~~~~버~~~~~지!
우리는 언제가 부터 가족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마음 한 구석에 깊이 자리잡았던 어머니가 잊혀지는 것같네요. 지금 까지 부보님에 효도를 한 사람 혹 부모님한테 잘 못한 사람일지라도 내일 만큼을 꼭 찾아뵙고 안부를 묻고 함께하는 것이 어떨까요. 비록 세상이 험난하고 힘들지라도 내일 만큼은 여유를 갖고 모든 약속을 저버리고 부모님을찾아뵙는 게 어떨까요?
DJ Kim, 아래 적힌 가사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어버이 노래입니다. 이가사를 음악으로 들려주시지말고 직접 DJ KIm의 목소리로 읽어주신면 어떨까요? 떨리는
DJ Kim의 음성을 듣고 싶네요.
"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우리 모두 이 가사를 읽을때의 마음으로 어버이를 섬긴다면....
----- 이희준 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