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언제나 자신 보다는 범수하고 나를 챙기는 아내 은경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미안하다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 한다한다 해준다 말만 해놓고 졍녕 해주는 일은 없고,큰것을 원하는것도 아닌데 나만 바쁘다고 나만 이해해 달라고 하는 나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오늘은 짧은 글이지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은경씨! 사랑합니다.... 내일(5월7일)은 나의 아내이자 범수엄마의 서른두번째 생일입니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야간 당직이다보니까 선물도 변변히 준비도 못했고 사랑한다는 마음이나마 듭쁙담아 이글을 띄웁니다. 김차동씨!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매년 결혼 기념일 아니면 생일날 사연을 보냈는데 아내는 한번도 들으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들을는지.... 신청곡은 동방신기의 "hug" 부탁합니다.시간은 7시45분에서 8시 정도. 주소:군산시 나운동 비사벌@ 102동 1004호 -야간 당직중에 남편 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