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에게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가족들이 용인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저희 와이프가 복통때문에 많이 고생했거든요 많이 아퍼하는걸 보고만 있자니 너무 마음 아프고 그동안 잘못해줬던일이 다녀와서 하나하나 생각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아퍼할때는 제가 제대로 해준게 없거든요 단지 곁에 앉아 있어주기만 했을뿐... 정말이지 아프지 말구 오래오래 제 곁에서 저의 사랑을 받아주면서 건강하라구 제 와이프 하헌식에게 전해주십시요. p.s)와이프 출근시간에 차안에서 들을수 있는 시간이 07:50-08:10사이입니다 꼭!좀 방송해주세요 010-7762-9993 전주시 인후동 부영6차 605동 4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