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이에게...

안녕하세요! 결혼전에는 라디오에 사연도 제법올렸는데 결혼후 처음이네여... 오늘이(2004.4.29) 제 남편 생일이라 이렇게 몇자 올려 봅니다. 결혼후 두번째로 맞는 생일인데 처음생일은 챙겨주지도 못했어요 병원에 있었거든요 어디 아파서가 아니라 우리 겸둥이 낳느라고... 하지만 좋은 생일 선물을 줬다고는 생각해요 ㅋㅋㅋ 차동오빠가 큰소리로 말해주세요 박형원(여보)! 생일 축하해,사랑하고 우리 선경이랑(첫째) 뱃속에 있는 아이랑 평생토록 행복하게 자~알 살자고 지금은 조금 부족하고 힘들어도 언젠가는 힘찬내일이 올거라고 말해주세요 참고로 신랑출근시간이 8시30분에서40분사이거든요 그때 방송부탁드릴께요 신청곡:질투(드라마OST) 신랑군대에서 노래못한다고 맞으면서 배운거래요 유일하게 부를수 있는 곡이거든요 출근하면서 따라부를수있게 틀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