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TV없이 아이들은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저와 남편 아이들이 너무 대화가없었고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해지더군요. 피곤한 남편은 뉴스를 아이들은 만화와 어린이 프로를 본다며 매일같이 싸웠습니다. 다른집은 TV를 한대 더 놓는다고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삐삐하게 치웠습니다. 한 두달은 적응이 안되서 힘이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서로 학교이야기 엄마.아빠회사이야기하며 서로에게 관심이라는걸 하고 생활하고있습니다. 언제나 3부 날씨정보하는시간에 학교에 가는 아이들 퀴즈무한질주시간엔 제가 회사로 그리고 살며 사랑하며하는 시간에 회사에 도착에 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가족아침을 책임지시는 아저씨 꼭한번보고싶다는 우리큰아이(보면실망하겠지만)소원이랍니다. 여러분 TV이는 가족의 대화를 끊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라디오는 대화를 이어주는 것같아요
특히 김차동의 FM모닝쇼는요
활기찬 아침 언제나 함께 할수있어서 행복합니다.
영원하길바라며....
익산시어양동108동103호 018632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