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봄비가 내리네요..
들은지는 오래되었지만 사연을 보내는건 처음이예요..
이렇게 사연을 처음 보내는건
나의 사랑스런신랑 (박종수)와 미영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을 책임지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것을 약속한지 2주년이 되는 날이거든요
2주년이 되었지만 아직 아기가 없어요..
신랑도 기다리겠지만 말을 못하고 있네요
제가 몸이 좋지 않아서..
결혼전부터 하는 봉사 활동과
아픈저를 이해하고 곁에서 항상 도와주는 신랑에게 고맙고
앞으로는 더 잘하고 사랑할거라고 말해주세요..
7시30분에서 8시안에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출근시간이거든요 부탁해요..
당신의 이쁜아내 양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