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 올리는건 처음이라 무슨말을 어떻게 써야할지...
서툴더라도 꼭 좀 읽어주세요. (8:20~8:30사이에 읽어주세용~)
오늘(4월 28일)이 결혼 2주년인데, 너무나 많은 사건사고(?)들이 많았거든요.
요즘에야 겨우 한숨돌리고 여유를 가지려고 합니다.
결혼후 쉴세없이 터지는 좋지않은 일들로 서로가 너무많은 상처와 아픔을 겪은 우리!! 그래서인지 지금은 더욱 조심하고 아끼게 된듯도 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그보다 더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지금의 마음으로 견뎌낼거란 자신이 생깁니다.
힘들었던 시간으이 있어기에 지금의 이시간이 행복한것이겠죠?
결혼기념일을 맞아 마땅히 신랑에게 선물할것도 없고(돈들잖아요 ^^)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신랑이 맘에 들어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신랑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서툴고 어색해서 표현못할뿐이지...나도 당신 많이 사랑하고 항상 고마워~!!! 우리 항상 지금처럼만 아끼고 사랑하며 살자"
**장문이 되버린 글이지만 읽어주실꺼죠?? 참, 참고로 저희 동갑이구요 7~8년을 신랑이 구애하다 결혼한거에요. 신청곡도 가능하다면 쿨의 '아로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