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외삼촌 54번째 생신을 추카해 주세용~~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시 팔복동에 살고 있는 조은희라고 합니다. 오랫만에 촉촉하게 내리는 비가 텃밭에 심은 아욱과 상추를 행복하게 해주는 고마운 하루인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내일은 오수초등학교에 근무하시는 저희 둘째 외삼촌 박 정훈선생님의 생신(54세)을 꼭 추카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띄우게 되었습니다. 9년전 갑작스레 당하게 된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족이 힘들어 할때 저희 5남매를 챙겨주시고 위로해주셨고, 가장 많이 힘들어 하실 엄마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답니다. 지금도 매년마다 아버지 기일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남매는 항상 맘만 있었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죄송스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둘째 외삼촌의 생신을 추카하고자 저희 5남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띄웁니다. 매일 아침 오수까지 출퇴근 하시면서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실 외삼촌,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ps. 차동오빠!! 저희 5남매와 특히 저희 엄마의 간절한 소망을 꼭! 꼭! 전해주셨음 합니다. $$$$$$$$$$***************************************************$$$$$$$$$$ 보내는 사람: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4가 220-5/ 063-212-7686 조 은희 조카 올림 받 는 사 람: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초등학교 / 063- 642-5005 박 정훈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