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님!!
방송은 매일 듣고 있지만,,, 글올리기가 이렇게 힘이 들어서야...
동안 7시부터 8시 20분에서 25분까지 듣고 출근을 하는거 아시죠??
지난 일요일... 남자친구가 늦은밤에 잠시 이곳에 왔었죠..
서울로 볼일보러 가는 길에 들렸다고 하면서 말이죠...
지난 며칠동안 전 화가 나 있던터고...그로 인해 몸살까지 와서
몸과 마음이 다 아팠던터고...
(제가 화가 난줄도 아픈줄도 모르고 있더라구요) 머..말도 안되는 일로
화를 냈던거라는 생각은 들지만서도...
그렇다고 그날 화해가 됬던것도 아니구요...정말 머리속에서
논리정연하게 할말들이 늘어서 있었는데... 그와 눈이 마주치자 마자...
우습게도 피식하고 웃어버리고 말았지머에요...
그런데 또다시 서울로 볼일보러 간다고 한사람이 양산친구가 연락이
오자 그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하지 머에요..
장사하느라 시간이 없으니 기회다 싶은건 이해를 하지만 가지말라고
할수도 없는 내처지...내가 여자친구인지 애인인지 참으로 헷갈리데요...
이제 연락이 와도 며칠 일부러 전활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그렇다고 효과도 없지만서도...
그러면 안되는 거라는 걸 알지만서도 한번 그래볼라고요..
차동님... 그에게 내 존재를 확실하게 해줄 방법이 없나요?
그게 욕심인가요?
건강하세요!!!
아참 늦었네요...차동님의 책은 두번읽고 사무실 직원들한테 돌렸습니다.
신청곡은 코요테의 디스코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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