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죠, 깨동님~
아침마다 남편과 함께 깨동님의 정겨운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요즘은 무한질주 퀴즈쇼에 나가자고 벼르고 있는데,
가끔은 좀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 남편 말이예요...
너무 불쌍해요. 허구헌날 멀리 출장을 다니는 바람에
피곤에 쩔어 있답니다.
회사가 잘 되서 그렇다고 해서 좋긴 한데, 심할때는
새벽 3시에 집에 도착하니... 휴우~
그렇다고 술을 먹느라 그런건 아니구요, 다른지역에서
늦게 까지 회의하고 또 사장님 모시고 운전해서 오느라
그렇대요. 저희 남편은 술을 아예 안하거든요.
깨동님, 저희 남편한테 한마디만 전해 주실래요?
함께 방송 듣다가 사연 나오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요.
"여보, 지금은 좀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면 분명 좋은
날이 있을꺼예요. 힘내요~!! 그리구, 사랑해요~"
군산시 소룡동 1341번지 소룡초등학교 이정은(019-550-9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