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이 저희 부모님의 은혼식이에요...
이제까지야 어리다는 이유로...
그냥 그렇게 아무말없이...밋밋한 일상속에 하루로 지냈지만...
벌써 어느새 커버린 지금...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축하 드리고 싶어요...
저 역시 항상 모뚝뚝한 말투에 사랑을 다 전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세상 어느 누구보다 사랑한다 전해 주세요...
그 어느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가늠할 수 있겠습니까 만은...
항상 지금껏 제가 있을 수 있게 해 주신 부모님께 작은 감사의 말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세상 누구보다 밝고 유쾌한 가족이었던 우리가족...
앞으로도 항상 영원토록 지금의 마음 그대로...
밝고 유쾌할 수 있길...
엄마 아빠 사랑해요...
지금까지의 25년이 저희들 키우시느라 힘들고 고된 시간들이었다면...
앞으로의 시간들은 저희로 인해 행복한 일만이 가득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할꼐요^^
항상 사랑합니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그 누구보다도 우리에게 아름다운 존재였던...
부모님,,,항상 건강하세요...
신청곡은...
아버지가 너무나 좋아하는,,,
my wa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