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밖은 온갖꽃들이 한창이라죠,,
하지만 전 울하기만 하답니다
하루도 맘편할날 없으니말이죠..
얼마전 남편이 엄청난 사고를 치고 들어와 아직도 그일이 해결 되지않아건만.
아이들이 놀다온다며 나간지 1시간쯤 된나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낯선아저씨 더라구요 파출소라며 아이가 교통사고낮으니 빨리파출소로 오라구요 떨리는마음으로 파출소로 달려같죠 다행이 검사결과 물리치료 몇주만 받으면된다기에 한시름 덜고 마음조리고 남편이 저지른결과 기다리고 하루하루를보내고있던중 또 작은아이가 놀다온다고 나가더니 넘어젔다며 무름을 다 까먹고 들어왔지뭐에요 어찌나 속이상하던지 우리작은아이는 유난히도 많이다치는편이에요 한번는 3층옥상에서 1층으로떨어진 적도있구요.그네타다가 떨어진적도있구요 정말속상하고 울하고 언제우리집에 웃음꽃이필려나....
입맞도없고 정신도왔다 갔다하니걱정이네요
초보라엉성하죠...
신청곡하나부탁할게요 김장훈 (사노라면)
송천동에서 최미자올림 251~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