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일요일)은 저희 애기아빠와 결혼한지 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남편은 출장중이라 저와 같이 보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흑흑
남편이 기념일을 잘 챙기는 사람이 아니라 혹 오늘이 결혼기념일인줄 알런지 모르겠네요..
만약 알고 있다면 전화 한통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비록 남편없이 아이들과 보내는 결혼기념일이 되었지만 결혼후 4년동안 힘들일도 있었고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는 사실을 남편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희 결혼 4주년 많이많이 축하해주실거죠?
익산시 부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