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오빠....^^
내 남자칭구는 양치기 소년이에요...눈만떴다하면 "늑대다 늑대가 나타났다"고 오늘두 거짓말을 해요.
무슨말이냐구요?
매일매일 지키지두 못하면서 양치기 소년처럼 저에게 거짓말로
하루하루를 절 속 터지게 한답니다...
구래서 이제는 양치기 소년이 하는말을 믿지를 못하겟어요...
한가지 예만 들어볼까요?
술끊는다고 각서까지 써놓고서 바로 그 다음날 보란 듯이..
아무렇치 않듯 술먹구요....
이제는 미안하다는 말조차도 듣기싫을정도로 사이가 심각해졌답니다
구래서 연락안하고 지낸지가 열흘이 넘었답니다.
그동안 이 몸이 쌓인게 많아서 한달동안 연락하지 말고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자고 냉정하게 말했는데 그 뒤로 진짜 양치기 소년이 연락을 안하고 있네요...정말 멋진 모습으로 내앞에 나타날려구 하는건지? 아님 기냥 날 포기를 한건지?.....근데 사람 맘 참 간사하대요
그 순간에는 너무 화가나서 정말 한달뒤에 만나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양치기 소년의 대한 미움두 사그려 드네요...쬐끔 보고싶기두 하구요...
근데 문제는 양치기 소년이 그 뒤로 연락을 안해요....
그 또한 기분 나쁘대요....내가 한달동안 연락하지말라구는 했지만요
그러니까 더 화가나는거 있죠...
이대로 우리 사이가 끝이 날것인가?
아님 지금의 위기가 새로운 행복의 출발점이 될것인가?
차동오빠! 양치기 소년을 이번에두 용서를 해줘야 하나요?
정말 한달뒤에 양치기 소년이 정직한 청년이 되어 돌아올까요?
(제이름은
밝히지 말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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