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계속되는 야근 때문에 지쳐 있는 저의 사랑하는 신랑에게 최대한으로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싶어요... 식목일에도 야근을 하고 충혈된 눈으로 돌아와서 저와 저의 아이들을 위해 꽃구경을 갔다와야 한다며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거든요... 일전에 mandy moore의 only you를 신청했었는데 글만 소개 되고 음악은 안주셨더라구요. 난생 처음으로 방송을 타보는 경험이었는데... 쬐금 실망했어요... 이번에는 꼭 들려주실꺼죠? 그리고 저희 신랑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아주 크게요...아주 많이요...... leeazuma(이-아줌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