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띄웁니다.
4월 5일 오후 3시경 익산 원대에서 300번 버스를 탔다가
영등 주공1차 앞에서 내렸는데
밤색 가방(지갑,귀중품)을 놓고 내렸어요.
며칠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삼우제를 치루고
오는 길에 경황이 없었습니다.
차량번호나 회사명도 모르고 건너편에 오는 300번 버스
다른 기사님께 물어보니 30,40분후면 다시 온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가방을 찾았습니다.
차량운행으로 바삐 가셔서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그 기사님께 감사의 글을 띄웁니다.
기사님 이 방송을 들으시면 꼭 연락주세요.
기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안전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4월6일 오전 7시30분-8시 사이에 사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형순=익산시 영등동 주공1차APT 2동 505호
T.841-2874, 011-9645-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