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아저씨..
아침마다 아저씨의 밝은 목소리로 저희 집 식구들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4월6일...제가 19년 전 세상의 밝은 빛을 보게 된 날입니다.
제가 세상의 밝은 빛을 볼 수 있게 도와주신../
저희 엄마..아빠....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지만..
아직도 제가 어린 아이만 같은가 봅니다.
그런 저희 엄마 아버지께..
정말 감사하는 말 하고 싶습니다.
요즘 신입생이라서 집에 늦게 들어가서 걱정도 많이 하시지만...
앞으로는 성실한 큰 딸이 되겠다고 약속 드리겠습니다.
김차동 아저씨!!
저희 엄마 아버지께...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욧...
오늘도 즐거운 일이 많이많이 생기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우남그랜드타운 102동 103호 이성실*(063-832-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