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님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여섯된 주부인데 태어나 처음으로 이렇게 사연전합니다.
4월 5일은 신랑과 만남이 있은지 5주년 되는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결혼할때에도 서로 어떤 특별한 감정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결혼을 했는데
결혼생활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우리신랑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고, 자상하고,
어떤 말로도 그대로를 표현할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만남또한 사연도 많고 그런데 결혼기념일도 생일도 제대로 한번 챙겨주지 못하고 미안했는데요.
요번 기회를 통해 첫만남이 있은 오늘을 다시끔 기념하는 날로 기억되게 해주세요. 네. 예. 안되남요.
오늘은 모처럼만에 남편과 더불어 지리산 산행에 나서려 합니다.
혹 방송이 된다면 저흰 지리산에서 듣게 될 겁니다.
가능하다면 꼭 불러주세요.
남편 황동순, 아내 유여진입니다.(만남 5주년)
신청곡은 첫만남에서 황당하게 구본승에 악세사리를 불러서 놀랐는데요.
남편의 애창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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