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북동에 살고 있는 홍석수 라고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건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제 여자친구 생일이었는데
여자친구에게 선물도 못하고 생일축하한다는 말한마지만 하고는 그냥 허무하게 지나갔습니다. 그일이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이유는 제가 군대를 작년 12월 4일에 전역해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던중
그나마 가지고 있던 돈도 다써버리고 오히려 여자친구에게 용돈을 받아서
생활했습니다. 여자친구와 7년이 넘게 지내오면서 이렇게 미안하고 창피란
일은 없었습니다.
비록 물직적인건 주지 못했지만 내 마음만은 오직 너뿐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채숙아 사랑한다 ..!!
그리고 얼마전 저도 모 방송국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녁에도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구요.
이제는 내가 열심히 돈벌어서 지난일 같은 일이 없도록 앞으로 다 갚아줄께..
사랑하고 미안하다..수가..
그리고 노래신청도 되나여...된다면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주제곡 을 꼭 듣고 싶습니다.